고교유학(Year Long)

다문화, 다양성, 다언어에 열려있으며, 어떠한 사람과 만나도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언어로 이야기하자! 라는 생각으로 히포패밀리 클럽은 태어났습니다. 히포 패밀리클럽의 「다언어 활동」이 시작된 후 1997년 해외 고등학교 교환유학 Year Long Program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외 고등학교 교환유학은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대에 청소년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제창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협력하에 실현되어 온 제도를 발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각 나라와 각주의 교육부 관련 부서에서 인적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교환 유학생을 받아주는 학교에서의 수업료를 면제 받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해하며 교환학생을 홈스테이로 받아 줄 자원봉사자 ‘호스트 패밀리’에 의해 실시됩니다. Year Long Program은 고교생에게만 주어지며, 세계의 학교와 가정에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언어실력의 향상이 아닙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유연한 청소년기에 나라와 문화적 배경이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지냄으로서 , 어떤 사람과 어떤 언어로도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출발까지는 유학을 정한 나라의 언어는 물론 여러 다언어로 준비해 나가게 됩니다. 유학할 나라에서 반드시 그 나라 언어만을 듣고 말할 거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다언어, 다문화의 지역도 있을 것이며 유학생이 세계 각 지에서 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고교 교환유학의 참가자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언어교류 연구소의 활동 취지를 이해한 각국의 유학기관과 연계하여 세계에서 환호하는 새로운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귀국 한 유학생들을 맞이하는 히포멤버들의 응원, 참가자 동기들의 쉐어링을 통해 약 1년간의 귀중한 체험을 뒤돌아볼 수 있습니다.

다녀온 나라들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각각의 보고 중에는 나라와 문화,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은 공통점이 가득합니다. 다양함과 풍부함과 더불어 유학 체험의 보편성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체험이 가능한 것은 히포의 활동이 「다언어 多言語」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하고 들려줌으로서 자신의 체험이 오랫동안 퇴색되지 않고, 귀국 후에도 계속 성장해 나갑니다.

히포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람들에 의해 체험을 검증해나가며, 점점 더 보다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며 키워가는 프로그램입니다.

고등학생 때 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꼭 히포 패밀리클럽에 문의하여 주십시오.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한 발 나아가는 것입니다. 히포의 친구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한사람에게 한가지 씩 세상에 둘도 없는 고교유학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