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510
작성일
2016.09.27
수정일
2016.09.27
작성자
언어교류연구소
조회수
235

2014 말레이시아 백승애

 방한 말레이시아 청소년교류 2014

 

백 승애(39세,고양시)


 징검다리 연휴와 맞물려 바쁜 일정이었다.
평상시 할 수 없었던 다도 체험, 태권도 체험에 학교 방문도 했으며 이슬람 사원도 가보고 남편 생일 파티에 드림 콘서트까지 다녀왔다.
틈틈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윷놀이, 딱지치기도 하고 김밥 만들기도 해봤다.
말레이어를 적어 가며 배우기도 했다.
야스민은 한국어 수업을 3시간 듣고 한류 아이돌이 좋아서 인터넷 TV로 쇼나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알아 왔다고 했다.
한국 아이돌을 나보다 더 잘 알고 너무도 좋아하는 야스민에게 드림 콘서트는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야스민을 보니 좋아하는 것을 듣고 보고 하다 보면 언어가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바로 히포처럼,
우리 아이들이 히포를 좋아하고 그러다 보면 언어가 통하겠지? 우리의 바램처럼!!!
야스민~ 지금처럼 건강하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야스민이기를...
                                     - 엄마 니아 -

 두 번째 홈스테이라 부담은 없었다.
딸 같은 야스민도 우리 집에 잘 적응해주며 한국 음식, 문화, 가정환경에 잘 어울려 준 모든 면이 고마웠다. 식사예절, 설거지 등을 솔선수범하며, 제원, 서준과 같이 놀아 주는 모습도 아빠로서 무척 보기 좋았다.
정말 딸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말레이시아 가족 얘기, 본인의 얘기 등 허물없이 대해주는 야스민이 너무 예뻤다,
인사동에 가서는 처음보는 유명 팥빙수 가게에 가 보기도 했고, 우리나라 아이 돌 가수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야스민에게 아이돌 공연을 보게 해줘서 아빠로서 무척 행복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게 되길 바라며 건강해라.
                                   - 아빠 캠핑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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