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509
작성일
2016.09.27
수정일
2016.09.27
작성자
언어교류연구소
조회수
189

2014 말레이시아 박나현

 방한 말레이시아 청소년교류 2014


박  나현 (48,대구)


이번에는 우리 집에 마익이라는 남자 인솔자가 왔다.
사진에서는 웃지 않는 얼굴이라 무서워 보였는데, 얘기를 나눠보니 무척 유쾌하고 재미있는 분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턱수염을 가르치며, ‘대구’라 하면서 ‘대구‘라는 말이 말레이어에도 있다 했다. 그런데 잠시 후 ’대구‘가 턱수염이 아니라 턱이라는 걸 알게 됐다. 마익의 ’대구‘를 따라하며 금방 친해졌다.
마익 덕분에 대구에 있는 이슬람 사원도 방문해 보고 거기서 탄두리 요리도 대접받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 북성로에 있는 오토바이 골목도 같이 훑어보았다.
마익이 아니었다면 경험해 보지 못했을 일이다.
마익은 우리나라의 쇠 젓가락 사용을 어려워했는데 그래도 식사 때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익 덕분에 많이 웃었고 말레이시아가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지고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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