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99
작성일
2016.09.27
수정일
2016.09.27
작성자
언어교류연구소
조회수
502

2015 러시아 이도연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이도연(24.서울거주)


나의 러시아 가족은 6남매, 할머니, 엄마, 아빠가 같이 사는 집이다. 바퀴벌레가 많아서 놀랬지만 너무 친절했다. 신발은 벗고 지낸다. 샤워실과 변기가 따로 있다.
식사를 하고 후식(과자, 사탕, 과일등)과 차까지 항상 준다.
가족 모두 매너가 너무 좋고, 자기 할 일은 자기가 한다, 아이들이 청소도 한다.
단, 우리가 절대 청소를 못하게 했다. 단호했다. 그래도 말을 하려고 번역기도 쓰고 열심히 노력해주었다. 문을 열어줄 때도 자기가 먼저 나가지 않는다. 절대로…
선교사님 집으로 어린이 전도협회 캠프를 왔다. 굉장히 넓고 여러 사람을 만났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었다.
유라 아저씨,이리나와 CALL APP친구를 하기도 했다.
여섯째 막낸인 게리오가 너무너무 귀여웠다. 함께 노는데 나한테 와서 기대 앉고, 낮잠 자는데 슬쩍 와있고… 너무 귀여웠다.
러시아의 실내는 너무 더웠다. 밖도 춥긴 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춥진 않았고, 콧속이 얼긴 했지만 훨씬 쾌적했다. 그런데 바람이 불면 좀 힘들긴 하다…
교회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울었다….
러시아 가족과 러시아에서 만난 모두 좋은 분들이고 착한 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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